뭐 깨달은척좀 그만하고 하던 렉카나 해라 지훈아.
너를 10년간 봐왔는데 어차피 또 사람에 대한 비난을 합리화하면서 한사람 인생 조져놓을거면서...
늘 이런식이지 깨닳은척 아는척 성찰된척 반성한척 변화된척
너의 빡대가리로는 지금 당장은 그렇게 진짜로 생각할 수 있겠지.
지훈아 삶이 꺾여졌을때만 고개를 숙이는게 아니라 늘 고개를 숙여가는것이 나이를 먹어감이 아닐까 싶다.
나는 씹프피라서 이래 나는 뭐라서 저래 나는 이런 사람이야 나는 저런사람이야.
뭔의미냐 어차피 부침개 뒤집듯 마음대로 뒤집을거면서.
어차피 너한텐 약속이 의미가 없잖아? 어차피 거대한 사회실험이잖아?
남한테는 안부끄럽다는거 아는데 너 자신에게는 안부끄럽니?
나중에 아이를 낳는다면 그 아이가 너처럼 살기를 바라니?
니가 적당한 거리가 좋아서 사람을 멀리하는 걸까?
아니 너는 깊은 내면의 창피한 자아를 숨기고 싶어한단걸 우리는 알아. (코갱, 땅튜브, 코매 사건으로부터 확신했어)
다 그만하고 하던 렉카나 해라 지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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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 XXX: 나락가면 자살한 동생 팔아서 기어나오겠습니다. (자신이 괴롭혀서 자살한 동생을 언급하며)